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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주인공인 일상

아,,내 소개를 해야지

늘 다이어리만 써봤지..
블로그는 처음이라 엄청 어색하고 '어떻게 해야하는지' '지금 이게 맞는건지' 갈피를 못 잡겠다.

그래서 그냥 어려워 말고, 그저 다이어리처럼 내 일상을 적는 또 다른 비밀 공간이라고 가법게 생각하려고 한다.
이제 시작해볼까?

호랑이가 되고 싶은 호랑이
당신은 지금부터 내가 좀 너무한건지.
아니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판단해주길 바란다. ('바란다'라고 썼지만 당신에게 무례할 생각은 없다. 단지 통일성 있는 어조로 글을 쓰고 싶어서다. 부디 불편하지 않았으면.. )

나는 호랑이 띠다.
나의 태몽 스토리에는 호랑이가 나왔다고 한다.
가족들이 말하길, 내가 어렸을 때 (어렸을 때라고 한정하는 이유는...슬프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서) 아기 호랑이를 닮았다고 했다.
또 요즘 유행이라 재미삼아 해본 mbti에 대응되는 동물이 호랑이였다. 🐯

자.. 어떤가?
(휴.. 질문을 던져놓고도 살짝 부끄럽다)

당신이 보기엔, 내가 좀 과하게 스스로를 호랑이와 관련짓고 있고 있나? 소위 말하는 끼워맞추기? 아니면, 약간의 긍정을 하는가?

너무 진지해해질 필요는 없다~ 그저 재밌으면 그만~

이전 삶을 되돌아보면, 난 사실 호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. 아니 큰 관심이 없었다. 근데 언제부터였을까 그 계기가 뭐였는지는 모르겠다.
그냥 호랑이가 좋아졌다.
그리곤 그때부터 호랑이가 되고 싶어졌다.

그래서 나는 호랑이가 되어야겠다.
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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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  (0) 2023.03.17